여행 짐 싸기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필수 체크리스트 10가지
출발 전에 이것만은 꼭! 빠뜨리면 낭패 보는 준비물 체크 포인트
여행 준비의 시작은 바로 짐 싸기입니다.
하지만 막상 떠나고 보면 “이걸 왜 안 챙겼지?”라는 실수는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합니다.
불필요한 짐은 줄이고, 꼭 필요한 준비물은 빠짐없이 챙기기 위한
실전 짐 싸기 전 최종 확인 리스트 10가지를 소개합니다.
01. 여권과 비자: 유효기간까지 꼭 확인!
여권은 여행의 ‘입장권’입니다.
여권 유효기간이 출국일 기준 6개월 이상 남아 있는지 반드시 확인하세요.
또한 도착 국가에서 비자가 필요한 경우 전자비자(ETA), 도착비자 여부까지 사전 체크해야 합니다.
02. 항공권·숙소·여행서류 출력 or 저장
- 항공권(이티켓)
- 호텔 바우처
- 여행자 보험 증서
- 여권 사본
인터넷이 안 되는 상황을 대비해 인쇄 또는 PDF 저장은 필수입니다.
03. 현지 통신 수단: 유심? eSIM? 로밍?
유심 or eSIM을 미리 구매해 공항 도착 즉시 개통할 수 있도록 준비하세요.
공항에서 유심 판매점이 닫혀 있을 수 있으므로 사전 구입이 가장 안전합니다.
또한 로밍 사용 시에는 데이터 요금제 설정과 자동 연장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04. 여행자 보험 가입 여부
단순한 배탈부터 수하물 분실, 항공 지연, 사고까지
해외에서는 보험 유무에 따라 수십만 원 이상의 손해 차이가 납니다.
모바일로 간단히 가입 가능하며, 출국 직전까지 가입 가능하니 절대 미루지 마세요.
05. 전압과 플러그 타입 확인
나라별 콘센트 모양과 전압은 모두 다릅니다.
국가 플러그 형태 전압
일본 | A형 | 100V |
유럽 | C형 | 220V |
태국 | A/C형 혼용 | 220V |
멀티 어댑터 하나면 대부분 국가에서 호환 가능하니, 하나쯤은 필수로 챙기세요.
06. 약품 및 비상약: 처방전도 준비
- 감기약, 지사제, 멀미약, 해열제
- 상비약, 밴드, 모기기피제
- 복용 중인 처방약 → 영문 처방전 함께 준비
현지 약국은 언어 장벽이 있고, 성분도 다를 수 있어
개인에게 맞는 약은 꼭 챙겨가는 것이 안전합니다.
07. 날씨별 옷차림과 신발: 예보 확인은 기본
도착 국가의 주간 예보, 체감 온도, 일교차를 반드시 확인한 후
과하지 않은 범위에서 겹쳐 입기 좋은 옷을 준비하세요.
또한 도보가 많은 여행 일정일수록 편한 운동화 또는 샌들이 필수입니다.
08. 환전 여부와 사용 가능한 카드
소액은 **현금(공항 환전 or 국내 환전)**으로 준비하고,
**현지 결제 가능한 해외 승인 카드(VISA, Mastercard 등)**를 미리 점검하세요.
또한 해외 사용 알림과 분실 시 차단 설정도 미리 앱에서 확인하세요.
09. 교통 앱·지도 앱·언어 번역기 사전 설치
필요 앱 기능
Google Maps | 길찾기, 맛집 |
Papago / Google Translate | 언어 번역 |
Grab / Uber | 차량 호출 |
XE Currency | 환율 계산기 |
데이터 연결이 안 되는 상황을 대비해 오프라인 지도 저장도 함께 추천합니다.
10. 각종 충전기, 보조배터리, 멀티탭
핸드폰, 카메라, 스마트워치 등 전자기기별 충전기는 개별 준비하고,
보조배터리는 기내 반입만 가능하니 위탁 수하물에 넣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여러 개의 기기를 동시에 충전하려면 멀티탭도 유용하게 사용됩니다.
결론: 짐을 싸는 건, 여행의 50%가 끝났다는 뜻입니다
단순히 챙기는 것이 아니라, 챙긴 뒤 두 번 세 번 확인하는 습관이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의 핵심입니다.
이 10가지를 체크했다면, 이제 안심하고 여행을 떠나도 좋습니다!